의학·과학 건강

남자의 상징, 이게 시원치 않으면 괴롭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09 15:24

수정 2020.05.12 13:33

전립선비대증, 야간빈뇨 등 증상 살펴야
사진=픽사페이, fnDB
사진=픽사페이, fnDB

[파이낸셜뉴스] 밤에 수면 중 소변 때문에 자꾸 깨야 한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수면을 방해하는 소변은 잠 부족을 부르고 결국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야간빈뇨는 원인이 다양하다. 그중 남자는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 볼 만하다. 야간빈뇨라고 무조건 전립선비대증은 아니지만 그래도 세심히 자기 증상을 살펴야 한다.

또, 소변 줄기가 끊어진다면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중 하나이니 병원을 찾기 권한다.
전립선비대증은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 전에 자가진단은 할 수 없을까? 몇 가지 증상으로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밤에 소변이 마려워 너무 자주 일어난다.

-소변 후 시원하지 않고 남아 있는 느낌이 있다.

-소변 주기가 2시간 이하이다.

-소변 줄기가 끊어졌다가 힘주면 나온다.

-소변 마려워도 바로 나오지 않고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소변 줄기가 약하다.


이 중 하나라도 확실한 증상이 있으면 전문가를 찾아보는 게 좋다.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