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제군, 어업지도선 강원208호 소양호 취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1 07:59

수정 2020.05.11 07:59

【인제=서정욱 기자】인제군 소양호의 자원보호를 위한 어업지도선 강원208호가 소양호에 취역했다.

11일 인제군은 소양호의 자원보호를 위한 어업지도선 강원208호가 소양호에 새로 취역했다 고 밝혔다. 사진=인제군 제공
11일 인제군은 소양호의 자원보호를 위한 어업지도선 강원208호가 소양호에 새로 취역했다 고 밝혔다. 사진=인제군 제공
11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8일 남면 신남리 부평선착장에서 소양호에 취역한 어업지도선 강원208호는 소양호에 배치된 기존 어업지도선이 노후화됨에 따라 운항 상의 어려움이 있어 2억8000만원을 들여 새 어업지도선을 건조해 남면 부평리에 배치했다.

이번에 건조된 어업지도선은 선체재질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 주기관 250마력, 최대속력 40노트(74km), 2.84t급으로 선장 1명을 포함한 최대 승선인원이 10명이다.


이번 강원208호의 임무는 소양호에서 어업인의 안전 조업 지도, 불법어업 단속과 구조・구난 등 다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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