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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연구조직 설립 및 기술개발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1 15:16

수정 2020.05.11 15:16

수혜기업 30개사 모집
전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연구조직 설립 및 기술개발 지원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연구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R&D수행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0년 전남 중소기업 연구조직 설립 및 R&D 기획지원 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연구조직 설립 예정인 지역내·외 기업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일 현재 미인정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조직(기업부설연구소·연구전남부서) 설립 및 운영 컨설팅, 국가·지역 R&D 사업기획 컨설팅(기술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연구조직 운영 활성화 교육 등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한번에 받을 수 있다.

또 기업지원 기간 이후에도 전남 중소기업 연구조직 협의회 등록과 연구조직 사후교육, 지역과 중앙에서 추진되는 R&D, 비R&D 맞춤형 연계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30개사(기업부담금 없음)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문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기반 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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