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2018년 소금산 관광객들이 대표음식점과 맛집을 찾으면서 지역의 확실한 명물먹거리가 없다는 평가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시는 감자옹심이로 만든‘관찰사 옹심이’와 ‘관찰사 옹심이불고기(고추장카레ㆍ치즈)’를 준비하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감자는 조선시대 백과사전인‘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감자가 백성들의 벼 대체작물로서 원주에서 중점 재배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고 말했다.
이에, “문헌 사료를 바탕으로 감자가 우리 지역의 대표먹거리로서 5백년 강원감영과 관찰사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준비, 감자떡ㆍ감자빵 등도 개발해 상품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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