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12일 오후 2시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를 방문해 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 차관은 먼저 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해있는 기업들의 업무 환경과 시설 전반을 확인했다. 특히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이 지침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관계자들에게 기존과 같은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아울러 관광공사 내 K-스타일허브와 한식문화관 등을 둘러본 후 입주 벤처기업 4곳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최 차관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입주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위기가 지나가면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창업정신을 가진 관광벤처의 역할과 기회가 커질 것이다. 여러분이 관광산업의 미래라는 자긍심을 갖고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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