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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 마스크 3천장 기부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4 14:52

수정 2020.05.14 14:52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구는 구 홍보대사인 장슬기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코로나19 예방에 써달라며 KN94 마스크 3000매를 남동구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장 선수는 남동구 출신 한국여자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로 올해 초 스페인에 진출, 마드리드 CFF 페메니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귀국해 자체 훈련 중이다.


장 선수는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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