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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희망복지 전국전파 요람되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6 23:31

수정 2020.05.16 23:31

양평군 희망복지지원단 노하우 전파.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희망복지지원단 노하우 전파. 사진제공=양평군


[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14일 포천시 희망복지팀에서 양평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과 관련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양평군을 방문했다.

양평군에서 추진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 자원관리, 읍면 복지사업 지원관리, 지역보호체계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김용옥 복지정책과장은 “양평군은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며 “벤치마킹한 우수사례를 포천시 지역 실정에 맞게 실천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4관왕(대상 2, 최우수상 1, 우수상 1)을 차지하는 등 2015년부터 5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역복지사업 선도지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다양한 복지사업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양평군은 소규모 팀별로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충주시, 2월에는 의성군에서 다녀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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