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9418가구(일반분양 5654가구)가 공급된다.
주요 단지로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가 꼽힌다. 경기 양주시 '양주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부산 영도구 청학동 '청학우성스마트시티∙뷰'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을 재개발한 흑석리버파크자이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9~120㎡, 총 177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35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흑석 3구역은 은로초등학교와 사립초인 중대부초, 중대부중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지하철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및 7호선 숭실대역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현충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시내 및 외곽 진출이 수월하다.
대우건설은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에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공급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 12개 동, 전용면적 36~84㎡다. 총 1335가구 중 46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가산디지털단지역(1·7호선)까지 5분 내로 이동 가능하며 고속터미널역(3·7·9호선), 강남구청역(7호선, 분당선) 등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9개 단지에서 개관한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오피스텔)', 대전 유성구 구룡동 '대전둔곡우미린',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 등이 예비 청약자들을 맞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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