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는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기업은행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한다.
박람회엔 우수 중견기업 34개사가 참여해 3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영상 채용설명회·채용공고를 확인하고 5월27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상기반 채용플랫폼인 '직감'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5월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은 기업 인사담당자가 질문을 사전 등록하고, 구직자는 답변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실시간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오위즈, 다날, 휴온스 기업의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이날 오후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채팅창에 질문을 올리면 실시간 답변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업은행은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총 14만6000개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매칭했다. 중소기업 전문 취업포털인 'i-ONE JOB'도 운영하고 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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