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경동대가 주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주요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강원지역 16개 대학들은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균형발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대학-지자체-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전기차산업 기반 구축, 액체수소 산업 육성, 빅데이터 산업 육성 ,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바이오 산업 육성. 첨단소재·부품 산업 육성 등 지역혁신사업 6개 핵심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강원권 연합대학 플랫폼 운영',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과학기술 직업교육 체제 개편' 등 후속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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