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컨설팅은 녹조발생·여름성수기 전인 5월~6월에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시설 정상가동 여부 확인 및 문제점 진단,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녹조 대발생·여름 극성수기인 7월~8월에는 시설 관리·운영 방법과 소모품 무상교체로 적정하게 운영·관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6개소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총 1820회 기술지원을 실시하였다.
김동진 원주환경청 수질총량관리과장은 “향후에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자의 운영·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방류수 수질 개선 및 녹조 발생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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