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내 최북단 화천 조경철 천문대 운영 재개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0 09:21

수정 2020.05.20 09:21

【화천=서정욱 기자】국내 최북단 시민 천문대인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운영을 중단하고, 20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최북단 시민 천문대인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운영을 중단하고, 20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화천군 제공
국내 최북단 시민 천문대인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운영을 중단하고, 20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화천군 제공
20일 화천군에 따르면 당초 천문대 측은 지난주 운영예정이었으나,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기를 20일로 늦췄다.


이에, 그동안 중단됐던 조경철 박사 전시관과 주·야간 관람해설,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이날부터 다시 시작됐다.

다만, 밀폐된 실내공간인 천체 투영실, 다수 인원이 모이는 심화교육 과정 등은 당분간 운영제한 조치가 유지된다.


한편, 화천 조경철 천문대는 보다 나은 관측 및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유료 운영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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