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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그라운드, 센디와 손잡고 동대문 패션 도매시장의 화물 운송 중개 진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0 15:23

수정 2020.05.20 15:23

쉐어그라운드, 센디와 손잡고 동대문 패션 도매시장의 화물 운송 중개 진출

동대문 사입대행회사 쉐어그라운드와 센디가 업무협약을 맺어 동대문 패션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화물 운송 중개 서비스에 나선다.

쉐어그라운드에서 출시한 셀업(sell up) 플랫폼의 이용자는 동대문 도매시장을 이루고 있는 도소매 및 사입삼촌들이다. 쉐어그라운드는 온디맨드 화물 운송 서비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센디와 함께 셀업(sell up) 플랫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쉐어퀵(Cher Quick) 페이지를 오픈했다.

기존 콜센터를 통해 물류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을 쉐어퀵 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해결했으며, 해당 페이지 안에서 물류 서비스를 접수하고 간편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CherGround 및 Sendy 관계자는 “양사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동대문 패션 시장의 상품 운송에 있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대문의 혁신적인 물류 생태계 조성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에 나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쉐어그라운드 이연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화물 및 퀵서비스의 이용이 잦은 동대문 패션시장 구성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쉐어그라운드는 사입삼촌 기반의 서비스인 만큼, 이후 사입삼촌을 위한 확장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동대문 시장을 발전시키는 혁신 플랫폼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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