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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는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은 평생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약업계 발전에 이바지했다"며 "제1호 수상자 선정에 3개 단체가 이견이 없을 정도로 제약바이오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대리참석한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약업계 3개 단체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수상자도 공동 선정한다. 앞서 김희중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약사부문), 진종환 한신약품 회장(의약품유통부문) 등에 대한 선정도 이뤄진 바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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