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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26일 청약 시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1 18:41

수정 2020.05.21 18:41

시티건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26일 청약 시작
시티건설이 22일 서울 양원지구에 공급하는 역세권 주거단지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사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한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주거단지 총 1438가구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은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1차 주거분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40~84㎡ 총 943실 규모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40㎡ 23실 △전용 41㎡ 69실 △전용 42㎡ 46실 △전용 46㎡ 46실 △전용 59㎡ 46실 △전용 84㎡ 713실 등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지난해 말 개통한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주거단지이다. 이로써 왕십리, 청량리, 용산, 홍대입구, 합정,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특히 신내역에서는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2022년 착공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신내 IC, 중랑 IC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교통여건도 수월하다.

대형개발호재도 주목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서 '신내컴팩트시티' 개발을 추진 중이다.


한편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분양일정은 오는 26일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3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진행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용두동 23-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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