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특별모금으로 기탁된 2300여만원으로 향균장갑 7000장과 소독티슈 8500개를 지원한다.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종사자에게 우선 배분할 계획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향균장갑과 소독티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기초적인 물품지원"이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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