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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오늘) 시티건설 양원지구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2 16:07

수정 2020.05.22 16:07

22일(오늘) 시티건설 양원지구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 오픈

22일 견본주택 개장…26일 청약 접수, 6월 3일 당첨자 발표

시티건설이 22일(오늘) 서울 양원지구 역세권 주거단지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주거단지 총 1438가구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지어진다. 이번 분양은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1차 주거분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40~84㎡ 총 943실 규모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40㎡ 23실 △전용 41㎡ 69실 △전용 42㎡ 46실 △전용 46㎡ 46실 △전용 59㎡ 46실 △전용 84㎡ 713실 등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양원지구는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권역이다.
신내역에서는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2022년 착공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인근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쇼핑시설과 서울의료원, 삼부그린 스포츠센터 등의 생활편의시설들이 있다. 또 동원초, 송곡여중, 송곡여고, 송곡고 등이 있다. 또 오랜 기간 동안 그린벨트로 지정됐던 만큼, ‘숲세권’의 입지도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랑캠핑숲, 봉화산 근린공원, 구릉산 등이 주변에 있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세대 천정고는 2.4m로 높여 주거공간의 쾌적함을 더했다. 주방은 공간 효율성을 더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도록 했다.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고화질 CCTV 등으로 안전과 보안을 강화한다. 원격검침시스템 등의 주거옵션도 갖췄다.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약 400호의 대규모로 구성된다. 자연친화적 환경의 이점을 살린 쇼핑 거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주거시설 커뮤니티시설과 별개로 수영장, 대규모 피트니스 등 각종 편의시설들도 만들어진다.

분양일정은 오는 26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내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6월4일부터 6월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아파트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에 위치한다.


방문객들을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안전하게 보호해 관람을 보장하기 위해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전문업체인 세스코와 계약하고, 견본주택 외부 대기공간에 코로나방역 출입 통제소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고객 대기 공간에서는 1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게는 마스크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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