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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분양권 전매 금지에 이어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에 분양하는 아파트의 의무 거주 기간을 최대 5년으로 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지 주목된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7742가구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서울, 경기,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 동대문에서는 지하철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경기 고양에서는 ‘DMC리버시티자이’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총 620가구 규모다. 이중 5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상암의 기존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암DMC 내에는 MBC본사·KBS미디어센터·JTBC·CJ E&M센터 등 각종 언론·방송기업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하남에서는 ‘위례신도시 우미 린 2차’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부산 동구에서는 ‘범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오피스텔이 주인을 맞는다.
견본주택은 여덟 곳 열린다.
인천 부평에서는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가까운 ‘부평 SK VIEW 해모로’가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손님을 맞이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8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가깝고, 부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지하철을 통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반경 500m 이내에 부개서초를 비롯해 부개고, 부평여중 등 초·중·고가 모여있고 부평 문화의 거리, 부평역 지하상가 등도 가깝다.
경남 김해에서는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의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와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동시에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4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47가구 규모며 이 중 33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바로 앞 대청로를 비롯해 인근에 있는 금관대로,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창원·부산 등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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