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채드 울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직무대행은 성명에서 "오늘날 환경에서 미국인들에게는 스포츠가 필요하다"며 "경제를 다시 열어야 할 때이며 프로 운동선수들을 복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성명은 이 입국 금지 면제가 선수들 외 스포츠리그 운영에 필수적인 직원, 배우자, 부양가족 등에게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면제 대상 스포츠 종목은 메이저리그(MLB), 미국프로농구(NBA), 미여자프로농구(WNBA),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남자프로테니스(ATP), 여자프로테니스(WTA) 등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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