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업금융 전문 P2P회사 코리아펀딩은 4월 출시한 즉시지급 서비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코리아펀딩 측은 즉시지급 펀딩이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소는 ‘안정성’이라고 말한다. 해당 상품은 확정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펀딩이 이뤄진다. 때문에 투자 리스크 위험이 낮고 초단기 상품(평균 1일~4일)인 만큼 원금회수와 이자수익이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5월 18일~22일 한 주간의 즉시지급 펀딩 평균 마감시간은 10분 이내 종료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범한 투자 상품인 만큼 투자수익과 더불어 관련 취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코리아펀딩 관계자는 “즉시지급 펀딩의 수요가 높아진 만큼 투자모집 금액을 더욱 확대해 보다 많은 분들이 투자 기회를 얻으실 수 있도록 구성해 나가겠다”며 “해당 펀딩과 연계 된 이벤트가 현재 진행 중인만큼 조건 충족을 통해 풍성한 혜택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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