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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바이젠하우스, 수제맥주 공동 개발

뉴시스

입력 2020.05.25 15:03

수정 2020.05.25 15:03

[대전=뉴시스] 정용래(왼쪽에서 세번째) 대전 유성구청장과 임성빈 바이젠하우스 대표이사가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수제맥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정용래(왼쪽에서 세번째) 대전 유성구청장과 임성빈 바이젠하우스 대표이사가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수제맥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와 대전·충청지역 수제맥주 전문 바이젠하우스가 유성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제맥주 개발에 나선다.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바이젠하우스 임성빈 ㈜금강브루어리 대표이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 수제맥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성의 자원을 활용한 수제맥를 공동개발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축제와 공동 마케팅 등에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지역축제에서 수제맥주 1∼2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 개발이 중요하다"면서 "유성 수제맥주가 다양한 유성의 콘텐츠와 연계돼 사람을 모으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유성의 대표 관광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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