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두 회사는 신조선에 적용 가능한 사이버보안 네트워크 구축 및 설계 안전성을 평가하기로 했다. 또 선박 사이버보안 취약성을 진단하고 삼성중공업이 구축한 사이버보안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선박에 대한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이번 협약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선급의 해상 사이버보안 인증 역량과 삼성중공업의 스마트 선박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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