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으로 간편하게 깔끔하게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수성고량주는 '원샷 부엉이'(150㎖, 30도)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샷 부엉이'는 붉은 수수를 발효 증류한 순수곡물 발효증류주로, 한손에 딱 들어오는 캔으로 만들어 출시된다. 홈술 족과 야외 캠핑용으로 적합하다는 게 수성고량주의 설명이다.
다양한 소비패턴의 변화에 부응해 깜찍한 모습으로 탄생한 '원샷 부엉이'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애주가 취향에 맞게 준비됐다. 전국 수퍼. 백화점. 마트. 하나로마트 등을 중심으로 런칭된다.
'원샷 부엉이'는 최고급 붉은수수를 고체발효기법을 통해 발효시키고 증류과정을 통해 엄선된 원주를 숙성한 제품이다.
'원샷 부엉이'는 후레쉬40, 빼갈36, 프리미엄백주43 등과 함께 수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식당용으로는 블루35, 스페셜34, 부엉이빼갈이 출시돼 라인 업을 갖추고 있다.
부엉이는 수성고량주의 마스코트다. 부엉이는 예로부터 재물지킴이로 알려져 있고,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의 상징이다. 장수, 명성, 지혜와 복을 가져온다는 부엉이를 디자인해 가볍게 즐길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구 추억의 술 수성고량주는 지난 2010년 재기를 선언하고 전국의 백화점 수퍼마켓 등을 통해 유통하고, 경북대 발효생물공학연구소와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로 다양한 신제품를 출시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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