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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2020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멀티채널 마케팅 허브 부문 리더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7 10:39

수정 2020.05.27 10:39

[파이낸셜뉴스] 어도비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0 매직 쿼드런트 멀티채널 마케팅 허브’ 보고서에서 3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어도비는 이번 보고서에서 평가한 19개 기업 중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 부문에서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가트너는 멀티채널 마케팅 허브를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을 조율하고 다양한 채널에 걸쳐 각 고객군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로 정의한다. 이 기술로 웹사이트, 모바일, 소셜, 광고용 우편물, 콜센터, 디지털 광고, 이메일 등의 채널 분석이 가능하다.

어도비의 멀티채널 캠페인 관리 솔루션인 어도비 캠페인은 기업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기업 데이터 소스에서 수집한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프로필을 관리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합된 고객 프로필을 통해 기업은 보다 고객 중심적이고 영향력 있는 멀티 채널 마케팅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여정 조율을 통해 기업은 고객 접점을 연결하고 개인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고객 충성도 구축은 물론 수익 창출까지 이룰 수 있다.


수닐 메논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제품 마케팅 선임 이사는 “고객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기업과 소통할지 알려주면,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맥락에 맞고 매력적인 고객경험을 기대한다”며 “어도비 캠페인을 통해 기업은 고객의 요구를 예측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맥락에 맞는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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