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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라엘 LED마스크, 산업기술시험원 K마크 획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7 13:24

수정 2020.05.28 14:39

LG전자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LG전자 제공
LG전자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가 공공 시험인증기관의 안전성 규격 시험을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이자 국내 유일 공공 종합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K마크 규격 시험을 통과했다. K마크는 성능, 안전, 전자파 등 공산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마크다. 국내 판매 중인 LED 마스크 가운데 K마크 시험을 통과한 제품은 처음이다.

이 제품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정한 공산품 안전성 규격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전기∙기계적 안전성과 외장 상한온도 기준 △전자파 안전성 △피부∙안구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광생물학적 안전성 △접촉 연동장치 및 안구보호장치 구비 △안전 및 사용상 주의사항 표기 등 총 4가지 기준이다.

앞서 이 제품은 전문 시험기관으로부터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전기·기계적 안전 국제규격 4개 항목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Class II' 인가(Cleared)를 획득하기도 했다.


오상준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은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효능과 안전성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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