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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4500호 공급 ‘청신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7 23:30

수정 2020.05.27 23:30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종사자와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 추진 중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2019년 5월 공람 이후 1년 만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 지정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며 약 9000억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 일원에 면적 68만㎡에 주택 4500호를 공급하는 사업지구로 2021년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2016년 광명시-시흥시-경기도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등 일원에 면적 245만㎡에 2조40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중 공공주택지구 이외에 일반산업단지와 유통단지는 올해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첨단산업단지는 변경 심의를 거쳐 현재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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