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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네이버, 웹툰 계열회사간 지분구조 조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8 08:49

수정 2020.05.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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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네이버(NAVER)는 종속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Webtoon Entertainment)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약 2321억86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7007만2733주이며 발행가액은 3313원이다. 신주 납입일은 오는 8월 3일이다.


네이버 측은 "종속회사 중 웹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네이버웹툰(한국법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미국법인),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LINE Digital Frontier, 일본법인)는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계열회사간 지분구조를 조정해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웹툰 사업을 총괄하고 그 아래 한국, 일본, 중국 등 웹툰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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