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나은행은 케이에프코리아·글로벌PMC와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해외부동산 투자세미나 개최 ▲국내외 고객 대상 부동산 거래 지원 등 해외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하나은행측은 전했다.
코로나19사태로 '언택트(비접촉) 문화'가 본격화하면서 하나은행은 지난 2월부터 부동산 화상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나은행측은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제휴업체 증가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화상상담을 통해 해외 지역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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