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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 대형 개발호재 줄줄이…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수혜 각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9 10:00

수정 2020.05.29 10:00

인천 청라, 대형 개발호재 줄줄이…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수혜 각광

-청라 스트리밍시티부터 스타필드,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까지…

-수요자 및 투자자 ‘군침’, 미래가치 높아져 지역 랜드마크 자리매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대형 개발호재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오피스텔이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신도시 C17-2-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23~51㎡ 오피스텔 626실과 근린생활시설 56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현재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단지 및 관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청라 스트리밍시티 사업이 첫 단추를 뀄다.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투자유치위)는 지난 27일 열린 제4차 회의에서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 단지 조성’에 대해 인천경제청, 한국토지주택공자(LH), 스트리밍시티(가칭) 등 3자간 양해각서 체결안이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스트리밍시티는 ‘영상·문화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쏟아져 내리는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 5-3, 5-4, 6블록 등에 방송영상 스튜디오, K-pop 공연장, 교육시설 등 글로벌 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청라의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고 영상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스타필드 청라도 건축허가 교부가 완료되면서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일 ㈜스타필드 청라가 제출한 건축 허가 신청서에 대한 허가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청라는 총 16만5000㎡ 부지에 들어서며 문화·숙박시설·위락·레저공간 등이 포함된 대형 복합쇼핑몰로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완공되면 최대 4,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생산 및 부가 가치 유발 효과까지 겹쳐져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이전에는 9호선으로 갈아타려면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한 공항철도 열차를 타고 김포공항역에 환승해야 했으나, 직결 사업이 완료되면 곧바로 9호선 강남 및 강동으로 갈 수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도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는 북청라IC, 북인천IC가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쉽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배후수요도 든든하다. 사업지 주변으로 인천 서부산업단지, 인천터미널 물류단지가 있어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다.
또한 상주 및 연수인구 최대 1만8,000여명의 글로벌 금융타운으로 조성되는 하나금융타운이 가깝고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과전문대학 등으로 조성 예정인 청라의료복합타운도 도보권 내에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내 대규모 개발 호재가 본격화되면서 일대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며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의 경우 높은 미래가치와 더불어 우수한 입지 및 배후수요 확보가 이뤄진 만큼 그 가치가 더 높다”고 말했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52-22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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