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여성위원회 '사랑해 합창단' 창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30 23:03

수정 2020.05.30 23:0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여성위원회 사랑해 합창단 창단돼 지난 5월 29일 위드피아레트 부산 동래점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힌국법무보호공단 부산지부 제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여성위원회 사랑해 합창단 창단돼 지난 5월 29일 위드피아레트 부산 동래점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힌국법무보호공단 부산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여성위원회는 지난 5월 29일 지부직원 2명, 여성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피아레트 부산 동래점에서 합동결혼식 대상자들의 새출발을 축복하기 위한 여성위원회 사랑해(仕朗偕) 합창단의 창단식을 가졌다고 5월 31일 밝혔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부산지부 여성위원회는 1984년 결성 후 지난 36년간 묵묵히 출소자의 범죄 예방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합창단 창단을 통해 오는 11월 합동결혼식 전까지 매월 2회에 걸친 지속적인 연습을 실시해 위원회 위원 모두가 신혼부부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합창 연습을 마친 뒤 여성위원회 이정화 위원장은 "결혼식이란 부부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자 부부 삶에서도 아주 소중한 추억"이라면서 "새롭게 이웃으로 돌아오는 부부들을 진심으로 축복해 싶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