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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무배당 안심드림 상해보험' 신한은행에서 출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1 09:51

수정 2020.06.01 09:56

BNP파리바, '무배당 안심드림 상해보험' 신한은행에서 출시


[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갑작스런 사고에도, 사고없이 만기 시에도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받을 수 있는 '무배당 안심드림 상해보험'을 신한은행에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안전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3년간(2015~2017) 감소하다가 2018년 다시 증가했으며, 최근 연이은 코로나19 및 대규모 산업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하는 상해보험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무배당 안심드림 상해보험'은 재해사망 시 사망보험금에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더하여 지급하고, 사고 없는 만기 시에도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주는 환급형 보험상품이다. 사망보험금에 납입한 보험료를 100% 더해주는 상품은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무배당 안심드림 상해보험'이 유일하다.

보장은 1종 '재해사망형'과 2종 '종합보장형'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1종 '재해사망형' 선택 시 사망보험금은 '최대 5억 원+납입한 보험료'이며(법인형, 보험가입금액 1억원 기준), 2종 '종합보장형'을 선택하면 재해사망형과 동일한 사망보험금에 장해·입원·수술·골절치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법인과 개인이 모두 가입 가능해 개인의 경우 일상 속에서 예측하지 못했던 사고에 대비할 수 있고, 법인의 경우 사고로 인한 CEO 부재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다.
비갱신형으로 제공되어 보험료 인상 부담이 없으며, 연금 전환 특약을 활용하면 안정적인 연금 수령으로 노후 생활 준비까지 할 수 있다.


한정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 수석부장은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는 기존 상해보험의 기능에 더해 재해사망 발생여부와 상관없이 즉, 재해사망 시 또는 만기 생존 시에도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받을 수 있어 고객에게 금전적, 심리적 안심을 드리는 보험상품이다.
해당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에는 든든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미래의 계획을 실현하는 과정에 보다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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