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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글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시, 리퀴드 글로벌과 공유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3 08:28

수정 2020.06.03 08:28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과 리퀴드 글로벌 업무협약
 
리퀴드 글로벌 상장 심사 과정에도 쟁글 정보 활용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Crossangle)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리퀴드 글로벌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쟁글, 리퀴드 글로벌에 제3자 기관으로 프로젝트 정보 제공
쟁글, 리퀴드 글로벌에 제3자 기관으로 프로젝트 정보 제공


이에 따라 전 세계 리퀴드 글로벌 이용자들은 쟁글에 공시된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 정기공시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크로스앵글은 리퀴드 글로벌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상장 심사할 때 필요한 정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리퀴드 글로벌은 일본 금융청(JSFA)로부터 정식 영업허가를 받은 거래소다. 지난해 기준으로 자전거래 없이 연 거래량 83조 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로스앵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별 규제 현황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고 공시 환경 협업을 강화해 나갈 기회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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