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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는 사전 예약 사이트 개설 직후인 6월 2일 오후 2시부터 19시간 만인 3일 9시 기준, 39만2000여 명의 신청자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애니팡 시리즈 중 2016년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애니팡 시리즈를 포함해 당시 카카오 게임 중 최단 기간 100만 신청자 기록을 달성한 '애니팡3'의 1일차, 2일차 합산 38만 명 기록을 상회하는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선데이토즈는 이번 기록에 대해 “제품 주기가 빠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기존 애니팡을 꾸준히 즐겨주시고 또 3년 9개월 만의 신작 소식에 아낌없는 기대를 전해주신 신청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최선의 사전 행사와 출시 준비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 측은 첫 날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전 예약에 대한 호응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선데이토즈는 사전 예약 기간 중 인기 광고 모델을 통한 게임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여기에 하루 이용자만 통합 50만 명이 넘는 '애니팡2', '애니팡3'를 통한 신작 마케팅 역시 지속적인 신청자 유입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중들에게 추억을 되살릴 애니팡의 복귀를 알린 ‘애니팡4는 오는 28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월말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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