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30년의 뉴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발렌타인 30년 리추얼 키트’는 전 세계에 단 25개 출시된다. 그 중 7개를 국내로 들여왔다. 이 중 3개만 소비자에게 한정 판매된다. 발렌타인 30년 한 병을 포함한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며 판매가는 500만원이다.
세계적인 유리 공예가 시모네 크레스타니는 발렌타인 브랜드의 캠페인 슬로건인 ‘타임 웰 스펜트’(Time Well Spent; 깊이를 더하는 시간) 메시지를 예술 작품으로 구체화시켰다.
오크우드와 유리, 코퍼, 특별 제작된 인퓨전 볼, 고급 가죽으로 장식된 각 구성품에 예술적인 디테일을 담았다. 유리잔 아래에 있는 드롭 모양은 위스키를 따를 때 떨어지는 첫 한 방울의 순간을 표현했다.
이번 리추얼 키트 중 1개 제품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전시된다.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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