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스타벅스 e-프리퀀시 이벤트 사은품 '서머 체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정 부회장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chair(의자)"이라는 문구와 함께 스타벅스 서머 체어 제품 사진을 올렸다. 전날 '서머 레디백' 분홍색 제품 사진을 올린 데 이어 두 번째 사은품 인증 사진을 올린 셈이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bag(가방)"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려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신세계그룹은 미국 스타벅스와 함께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지분 50%를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다.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은 사은품 가운데 큰 인기를 얻으며 일부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벌어지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서머 레디백에 한해 교환 수량을 1회 1개로 제한한다는 공지를 전한 바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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