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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까지 시원하다"..트렉스타, 아쿠아 쿨링슈즈 '이퀴녹스 5'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8 15:54

수정 2020.06.08 15:54

"발끝까지 시원하다"..트렉스타, 아쿠아 쿨링슈즈 '이퀴녹스 5' 출시


[파이낸셜뉴스]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여름철을 맞아 아쿠아 쿨링 슈즈 신제품 '이퀴녹스 5'(사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트렉스타 아쿠아 쿨링 슈즈 '이퀴녹스' 시리즈는 어떤 환경에서도 신선한 공기와 온도를 유지하는 흰개미 집 구조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신제품 트렉스타 '이퀴녹스 5'의 경우 차가운 공기는 아래에서 들어오고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 빠져나가는 듀얼 쿨링 원리를 이용해 공기가 순환되도록 해 통풍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망사 메쉬로 통기성으로 한층 높여 청량감을 극대화하고 발 주요 부위는 안전하게 보호해 계곡 트레킹, 물놀이 등 여름철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이와 함께 지면 굴곡에 맞춰 신발 바닥 의 균형을 맞추어주는 '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기술을 적용, 자갈이나 돌이 많은 계곡에서의 안정적인 트레킹을 돕는다.


'이퀴녹스5'는 신발 안쪽 부드러운 네오프렌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편한 착화감을 선사하고 맨발로 신었을 때에도 피부 손상을 막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일반 샌들과 달리 토캡이 있어 바위나 돌 등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밖에 트렉스타의 대표 특허 기술인 인체공학적 구조의 '네스핏(Nestfit)' 기술로 발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보아(BOA)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해 간편한 방법으로 신고 벗을 수 있다.

신제품은 남성용 네이비, 그레이 2가지 색상과 여성용 버건디 색상으로 총 3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최근 신발을 따로 갈아 신지 않고도 계곡은 물론 해변, 육지에서 사용 가능한 운동화형 아쿠아 슈즈의 인기가 높다"며 "이번에 출시된 '이퀴녹스 5'는 트렉스타의 대표 아쿠아 쿨링 슈즈로 편안함은 물론 시원함까지 제공해 일상생활과 여름철 휴가지에서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렉스타는 여름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신상품 여름의류와 트레킹화를 3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 품목에는 시원한 소재의 셔츠, 바지 등 여름 맞춤형 기능성 소재를 가진 아웃도어 의류들과 다가오는 장마철에 유용한 방수, 투습 기능을 가진 초 경량 자켓 및 트레킹화가 포함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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