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오는 16일 트렌디한 차이니즈 레스토랑 남풍에서 ‘힐링 갈라 디너’를 진행,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힐링 갈라 디너는 중화요리 대가 스티브 전과 의사 출신 임상진 닥터 셰프가 함께 준비했다.
총 8가지 코스로 구성, 각 셰프가 4종씩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전채와 메인 요리, 디저트를 연출한다.
먼저 디톡스 주스를 시작으로 제철 생선회와 장어로 만든 특선 해산물 냉채가 제공된다. 이어 깊은 트러플 소스의 풍미가 돋보이는 샥스핀찜, 칼슘이 풍부한 통해삼 새우, 포르치니 소스를 가미한 부용 랍스터, 자연산 완도 통전복과 모렐버섯 교자 등 다채로운 메인 요리가 독특한 플레이팅으로 제공된다.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쌀로 만든 볶음밥과 마무리 특선 디저트까지 깊은 정성과 영양이 담긴 메뉴로 구성됐다고 호텔측은 전했다.
중화요리의 감칠맛을 더해 줄 페어링 와인도 준비했다. 마담 드 레인 2010 등 국내 최대 와인 저장고인 ‘비노 파라다이스’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4종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 힐링 갈라 디너는 16일 단 하루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된다. 선착순 50명 대상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오랜 노하우를 갖춘 실력 있는 두 셰프의 만남을 통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만이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면서 "해운대 오션뷰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에서 특별한 식사와 함께 힐링 가득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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