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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동서 회장은 2004년 동서식품 대표이사, 2016년 제20대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을 역임했다. 커피믹스를 중심으로 커피의 대중화를 이끌며 국내 커피시장의 성장을 선도하고 식품산업의 발전에 공헌했다. 또 국제화된 품질보증 시스템 및 체계적인 소비자 피해 구제 체계 구축,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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