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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국제주류박람회서 ‘홈브루’로 만든 프리미엄 수제맥주 선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4 11:11

수정 2020.06.14 11:11

LG전자가 12~14일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 참가해 ‘LG 홈브루’로 만든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12~14일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 참가해 ‘LG 홈브루’로 만든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서 수제맥주 제조기 ‘LG 홈브루’로 만든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주류전문 전시회다. 와인, 맥주, 전통주, 사케 등 국내외 주류는 물론 관련 식품이나 악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매년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박람회를 찾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홈브루에서 갓 뽑아낸 프리미엄 수제맥주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LG 홈브루는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맥주 제조기다.
홈브루에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고 간단히 다이얼 조작만 하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페일 에일, 인디아 페일에일, 흑맥주, 밀맥주, 필스너 등 인기 맥주 5종을 취향에 따라 직접 제조할 수 있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집에서 즐기는 홈술 문화가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LG 홈브루에서 뽑아낸 맛있는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직접 맛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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