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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블록체인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중소벤처기업이 밀집해 있는 가산디지털단지 내 구내식당 4곳과 제휴를 맺고 페이코인(PCI)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제 제휴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페이코인(PCI)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앱 가입 시 리워드코드 ‘PAYCOIN25’를 입력하면 약 4000원 상당의 25PCI를 제공해준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제휴된 식당에서 페이코인(PCI)로 결제하면 1인 1회에 한해 결제금액을 100% 페이백 해준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 유명 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일반 식당까지 가상자산인 페이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게 되어 실생활에 밀접한 가맹점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 대한 혜택과 제휴 가맹점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이코인(PCI)은 현재 세븐일레븐, CU, 미니스톱, 교보문고, SSG페이, 도미노피자, KFC, BBQ, 골프존 등 업종 내 대표 브랜드 포함 6만여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페이코인 월렛 앱 가입자 수는 5월 기준 45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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