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레출판사는 국내 음악학도 및 교수진에게 가장 인지도 있는 원전 악보 출판사로 편집자의 견해를 최소화하고, 작곡가의 의도를 최대한으로 반영하기로 알려져 있다. 또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이 직접 작곡한 악보를 출판하고, 오는 9월에는 피아니스트 머레이 페라이어와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오는 8월 개최되는 2020 헨레 피아노 콩쿠르는 상금과 헨레 원전 악보 증정 및 리사이틀 개최 등 음악학도가 필요로 하는 특전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27일부터 8월 9일까지 헨레코리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뒤 작성해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이며, 대학/일반부의 경우 나이제한은 없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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