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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 원도심서 GS건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분양 나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6 14:52

수정 2020.06.16 14:52

인천 주안 원도심서 GS건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분양 나서

인천 주안동 원도심 일대 대규모 새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
이달 주안3구역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분양 예정… 대단지 중소형 규모로 예비 청약자 관심 UP

인천광역시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꼽히는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가 새 아파트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GS건설 자이 등 빅 브랜드 아파트들이 참여한 정비사업이 이뤄지고 있어 인천의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 주목 받고 있다.

주안동 일대는 도시 건설 초창기부터 동인천~주안~동암으로 이어지는 인천의 핵심 도심 역할을 한 지역이다. 주변으로 상권은 물론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자연스레 주택들도 많이 들어섰다. 실제로 주안동이 속한 미추홀구는 인천 내에서 주거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난개발로 인해 다세대, 다가구 주택이 주를 이룬 만큼 노후 주택에 대한 우려로 주거 환경 개선의 니즈가 높았다.

이러한 주안동 일대가 최근 본격적인 정비사업이 이뤄지면서 분위기가 확 바뀌고 있다. 활발한 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노후 주택들이 새 아파트로 탈바꿈 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GS건설 등 선호도 높은 대형 건설사들의 빅 브랜드 아파트들이 공급되면서 먼저 개발이 진행된 인근 용현지구, 학익지구와 함께 인천 원도심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미추홀구 일대에는 20여 개 구역에서 활발하게 재개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이중 주안동에서만 4개 구역 8018여 가구의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대부분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 특히 주안동의 경우 원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입주 즉시 누릴 수 있는 만큼 일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앞서 신규 분양에 나섰던 단지들의 분양 성적도 좋다. 지난해 12월 주안1구역에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최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어진 무순위 청약에서는 31가구 모집에 총 4만 1922명이 신청해 평균 13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전매 제한 등 타 수도권에 비해 규제 영향이 적어 투자처로도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지방광역시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하기로 하면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행이 8월부터 예정됨에 따라 이전에 분양하는 단지는 영향이 없는 만큼 전매 규제 전 막차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달 중에는 주안3구역에서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이 분양에 나선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규모의 대단지로 꾸려지는 만큼 분양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6월 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주안3구역)에서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분의 세부 면적 별로는 △전용 36㎡ 50가구 △전용 44㎡ 149가구 △전용 59㎡ 586가구 △전용 73㎡ 359가구 △전용 84㎡ 183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규모로 공급되는 데다 각종 브랜드 파워 1위에 빛나는 GS건설 ‘자이’ 브랜드의 노하우와 쌍용건설의 기술력이 더해져 짓는 컨소시엄 아파트다.


주안동 일대 편리한 생활 환경은 물론 단지 바로 앞 미추홀공원이 있어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GS건설 컨소시엄의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214일대에 위치하며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사전 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1136-11번지 뉴센터프라자 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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