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2020년 영상편집 특강 운영
이번 강의는 재학생 및 졸업생 18명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학생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편집 실무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5시간 과정으로 구독자 28만명을 보유한 파워 유튜버 '편집하는 여자'를 초청, 영상 기본 이론과 함께 영상편집 프로그램(프리미어 프로)을 활용한 실습으로 이뤄졌다.
김찬중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뉴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경쟁력을 갖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편집 특강은 올해 총 4회 운영 예정이며 기초 과정(컷편집, 사운드, 화면전환, 자막 등)과 중급 과정(마커를 활용한 편집, 타임 리매핑, 영상소스 활용, 색보정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운영되는 2~4회차 과정은 충북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전 수요 조사에 따라 세부과정 및 일정이 조율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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