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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산업·한국제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종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7 16:25

수정 2020.06.17 16:25

[파이낸셜뉴스] 합병 절차를 밟고있는 해성산업과 한국제지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종료됐다.

17일 양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진행된 합병 관련 주식매수 청구 접수 결과 해성산업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 주식수가 총 50주, 한국제지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 주식수가 총 35주로 집계됐다.
해성산업과 한국제지 주식매수청구 금액은 모두 약 85만원에 그쳤다.

이번 합병은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소수에 그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두 회사의 합병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하게 됐다.


해성산업은 신규 유입 자금을 바탕으로 지배구조 및 사업구조 개편을 실시하는 한편 계열회사 가치 제고와 각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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