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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7 17:48

수정 2020.06.17 17:48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사진)가 신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당선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7일 회장 선임 투표를 한 결과 김 대표가 제45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는 사상 처음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김 대표와 함께 채이배 전 국회의원,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 황인태 중앙대 교수 등 5명이 출마했다. 유권자 1만7920명 가운데 1만1624명(투표율 64.8%)이 참여한 선거에서 김 대표는 4638표(39.9%)를 득표했다.
3800표(32.7%)를 받으며 2위를 기록한 채 전 의원과는 불과 7.2%포인트 차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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