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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의원, 與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위' 간사 선임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2 11:01

수정 2020.06.22 11:01

1호법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 발의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를 개편하기로 의결했다.

홍성국 의원이 간사로 선임됐고 이해찬 대표와 이상민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세종의사당특위는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출범했다. 민주당의 정치철학인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목표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한 당내 의견을 수렴해왔다.

간사로 선출된 홍 의원 세종 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21대 국회 1호법안으로 국회 세종의사당을 설치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역시 국회법을 다루는 운영위원회에 선임됐다.


홍 의원은 "특위 개편으로 당내 의견을 조율하고 수렴할 수 있는 세종의사당 설치 활동의 구심점이 생겼다"며 "행정수도 완성의 큰 그림인 국회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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