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주열 한은총재가 서울 중구 은행회관을 찾아 은행장들을 만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열리는 정기이사회 이후 은행장 만찬 간담회를 비공개로 가져왔다. 이 자리에 비정기적으로 주요 인사를 초청하고 있는데 이번 달은 이 총재가 참석한다.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만큼 은행권 금융지원과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해 점검할것으로 예상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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