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코웨이, 글로벌 구독경제 시장 도전장[Lead]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2 16:21

수정 2020.06.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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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올해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선두에 도전한다.
코웨이는 올해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선두에 도전한다.
지난해 창립 이래 첫 매출 3조원을 기록한 코웨이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마트홈 구독경제 시장 선두에 도전한다.

작년 코웨이는 국내 환경가전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말레이시아 법인 등 해외법인의 호조세가 이어졌다. 올해 1·4분기 기준 코웨이 총 고객 계정수는 789만계정으로 국내 631만, 해외 158만계정이다. 코웨이의 지속적인 성장 비결로는 신규 렌털 제품군 도입에 따른 성공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꼽는다. 코웨이는 1998년부터 렌털 서비스를 통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판매해왔으며 매트리스, 의류청정기, 전기레인지를 잇따라 선보였다. 또한 코웨이는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등 혁신 제품을 출시하며 지난해 렌털 판매량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올해 코웨이는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리더십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2020년 전략제품인 '코웨이 AIS 정수기'와 '코웨이 AIS 정수기 스파클링'을 출시했다.
또 공기청정기를 통한 효과적인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에어매칭필터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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