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과일, 야채, 정육, 수산물 등 우수 품질의 신선식품만을 선별해,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고객의 비용 부담 없이 반품할 수 있는 '신선무료반품' 매장을 열었다.
24일 티몬에 따르면 티몬 신선식품 카테고리는 전년동기 대비 판매량이 40% 성장했다.
티몬은 신선식품 매출 증가와 함께 높아지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신선무료반품'매장을 오픈했다. 티몬은 신선식품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우수 파트너 상품만 입점하고 있지만, 구매한 상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상품 수령일 다음날까지 티몬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무료 반품 및 상품 수거를 지원한다.
티몬은 품질 문제가 발생하는 상품은 해당 매장에서 즉시 제외하는 등 '신선무료반품' 매장에 엄격한 기준을 항시 적용할 예정이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온라인을 통한 신선식품 구매가 늘어나는 만큼 이에 대한 고객의 기대치도 커지고 있다"며 "티몬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과 압도적인 특가 구성, 고객 혜택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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