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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양승열 품질관리 대표 등 파트너 24명 승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4 10:48

수정 2020.06.24 10:48

양승열 삼정KPMG 품질관리 대표 (제공: 삼정KPMG)
양승열 삼정KPMG 품질관리 대표 (제공: 삼정KPMG)

[파이낸셜뉴스] 삼정KPMG는 24일 품질관리실장을 지낸 양승열 부대표를 품질관리부문 대표로 승진시키는 등 파트너급 인사 24명의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정식 인사 발령일은 오는 7월1일이다.

양승열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삼정KPMG에 입사해 감사부문의 정보통신사업본부장과 COO(최고운영책임자) 등을 맡았다. 최근까지는 법인의 품질과 위험관리를 총괄하는 품질관리실을 이끌었다.

또 권영민, 박상원, 염승훈, 윤창규, 이호준, 장영내, 최재범, 한상일, 황재남 등 9명이 부대표로 승진했다. 고정우, 김동훈, 김정환, 김효진, 노상호, 문철호, 민성진, 민홍길, 박정수, 박주흥, 백승목, 어경석, 윤권현, 장현민 등 14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법인은 감사환경 변화에 따른 감사품질 제고 뿐만 아니라, 모든 서비스 영역에서 최고의 품질과 선제적인 위험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통해 급격히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과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신뢰받는 회계법인으로서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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